터키 중앙고원에 위치한 투즈 호수는 면적 1,665 km2로 터키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고염수 호수 중 하나입니다. 이 호수는 두 개의 주요한 시내와 지하수 및 지표수로 양분되지만, 아울러 호수로 흐르는 배출구가 없어 시내가 호수에 진입할 때 진한 염수 습지가 형성됩니다. 호수 주변은 경작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쪽 지역은 계절적으로 침수되는 넓은 소금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해에는 투즈 호수는 깊이가 약 1 피트(약 30 센치미터)로 상당히 얕습니다. 겨울에는 강우와 지표면 유출로부터 새롭게 들어오는 담수로 인해 일부 소금이 녹아들어 소금 채굴에 사용됩니다. 호수 주변에는 터키 소비 소금의 63%를 생산하고 소금 처리 및 정제와 관련된 산업 활동을 발생시키는 석탄 채굴장이 세 곳 있습니다.

2001년에 투즈 호수는 특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전체 표면과 주변의 평원이 보호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호수는 터키에서 가장 큰 플라밍고 콜로니가 서쪽 끝 근처의 섬들에 서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호수는 큰 뱁새와 작은 케스트렐의 번식지로 자주 사용됩니다.

투즈 호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많은 도보 준비가 필요합니다. 호수는 얕지만 물에 닿을 때 발목까지 젖을 수 있습니다. 호수를 따라 여행하는 것은 다양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합니다. 호수의 타일 색상과 흰색 모습은 조류의 존재 때문인데, 이로 인해 호수 일부 지역은 파란색이나 분홍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호수의 분홍색 지역은 특히 사진 촬영에 매우 아름답지만 항상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소금 호수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즐기기 위해 미리 시간을 내는 것을 권장합니다. 화려한 색상은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