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의 역사는 기원전 3000년 경 인류가 처음으로 거주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7세기 경, 비잔티온(BYZANTIUM)을 이룬 그리스 식민민족들이 비자스(Byzas) 왕을 중심으로 이 지역을 개척하였고, 이곳을 보스포로스 해안의 도시에 대한 고대 그리스어 이름으로 지어 "이스탄불의 옛 도시"라고 불렀다.
기원전 100년경에는 비잔티온이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서기 306년에 황제 컨스탄티누스 대제가 이곳을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 정하였다. 이후로 이 곳은 컨스탄티노플(CONSTANTINOPLE)로 알려졌다.
서기 476년 서로마 제국의 몰락 이후에도 컨스탄티노플은 비잔티온 제국의 수도로 남아 있었으며, 1453년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정복당하였다. 이슬람교도들의 정복으로 인해 이 도시는 상당한 피해를 입었지만, 그 후에도 재건되었다. 하지만 1204년에는 성지순례군(CRUSADER)의 군대들에 의해 다시 한번 약탈당해 남아 있던 건물들이 대부분 파괴되었다.
마침내 침공과 전투로 약화된 상태였던 오스만 터키의 멤헤트 2세 (Mehmet II) 스룰탄에 의해 이스탄불은 정복당하고, 이후 이스탄불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며, 오스만 터키 제국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수도가 되었다. 이슬람 터키 제국 시대 동안 이스탄불은 군사적 원정의 주요 문화 중심지가 되었다.
오늘날 이스탄불은 유럽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하나로, 인구는 1500만 명 이상입니다. 1923년 새로운 터키 공화국이 성립되면서 케말 아타투르크(Kemal Ataturk)는 앙카라를 나라의 수도로 지정했습니다. 거대한 성장과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스탄불은 여전히 동서양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활기찬 도시입니다.
이스탄불을 탐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많은 일일 관광 및 사설 투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활동과 방문할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들의 종합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